#시흥저널_정용운 객원기자 목감동협의체, 저소득층 당뇨병 음식반찬 지원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관내 저소득 5가구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당뇨식 반찬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사업은 저소득층 당뇨병 환자에게 저당·저염반찬을 제공하고 적절한 식이요법 실시를 통한 혈당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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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한 대상 가구는 목감동 관내 지정된 반찬점 방문으로 매주 1회에 5가지 반찬 수령과 안부 확인도 꾸준히 이뤄질 예정이다.
대상자 중 한 명은 “혼자 살면서 물가상승과 당뇨병에 맞는 반찬을 만들어 먹기 어려웠다”고 대충 넘겼는데, 이렇게 관심을 갖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며 “반찬을 통해 운동도 할 수 있어 당뇨병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당뇨병 환자의 식탁이 풍성하게 채워지고 건강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호정 목감동장은 “주민의 어려움을 다방면에서 살피고 그를 돕기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웅 객원기자 <저작권자 시흥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