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도 별도 빛도

멍하니 있는데 마음에 들어서

오늘 대학교 들어와서 제일 처음 알게 된 친구를 1년 반 만에 만난 전역 축하해 같은 이름 나이 학번 대학 동아리에서 만나자마자 룸메이트까지 하게 된 친구였는데 벌써 안지 2년이 지났네.1학년때 같이 지내면서 진지한 이야기도 많이 하고 거의 매일 같이 놀면서 공부했던 친구라 오랜만에 보니 기분이 묘했는데(딱 운동도 많이 한 것 같은데 나 또한 열심히 해야겠다)

지금 찍은 달과 별 요즘 밤하늘이 맑아서 별 보기 좋아

친구를 보면서 가장 처음에 기뻤지만, 문득 머릿속에 “나는 2년이라는 시간을 잘 보냈니?”은근히 돌아간 시간을 즐겁게 보냈다는 것은 무엇으로 판단해야 할지, 재미, 돈, 추억?아니면 인연, 지식, 학업?사람마다의 가치관에 의해서 그 판단 기준이 다르겠지만 자기 마음대로 생각하고”자신의 그 때 2년의 시간과 경험을 사려면 파는 것?”누군가에게 물어보면 액수에 관계 없이 안 팔겠다고 생각한다고 해서 2년간 아쉽기도 후회하거나 미련이 없는 건 아니지만 어쩔 수 없다.이미 지나간 시간 그 정도의 후회나 미련은 포용할 만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하———————————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는 일반적으로 그룹과 그룹 안에서 담당하는 입장, 나이가 달라서 사람을 응대하는 방법도 어쩔 수 없이 다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그 안에서의 행동이나 성격도 바뀔 수밖에 없으니까 처음엔 그런 자신이 싫었던 어느 게 진짜 자신의 모습인지 어떻게 지내는 것이 옳은지, 이런 것이 사회적 가면인지, 아니면 이중성인지, 그 괴리감 속에서 혼란하고 나름대로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고생한 질문이었다고 생각한다.(지금 생각하면 정말 바보 같아)에서도 나중에 생각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지만 그냥 둘 다 나야. 그 상황에 저런 모습을 한 저도 있고 이 상황에 이런 모습을 한 저도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나란 사람의 다른 모습을 좋아하고 알아주는 존중하는 친구들에 감사하고 주셔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제 여기까지 쓰고 6시에 잠들어 버렸다.밤샘할 생각은 없었지만 기타 연습도 하고 산책도 하고 돌아온 과제를 중얼거리니 한일이 순식간에 어제 갑자기 왜 그런 글을 쓰고 싶었는지 모른다 평소 그저 머리 한 구석에 그런 생각이 있었기 않을까 생각

대회 5일차 2위까지 해본 V:)

근데 지금은 좀 떨어지고 다시 한번 신경을 쓰고 노력하지 않으면.어제 대동 축제 준비 때문에 합주도 있었는데 조금 아쉬웠어..기타도 잘 파트 배분되지 않았으며 최초 합주인 것에 맞추어 봐야 할 부분 수정해야 할 부분이 많은 수업 사이에 동아리 방에서 다른 팀의 합주도 물어보고 곡을 2개 하고 보니 걱정한 마음이 커지고 합주 도중 분위기를 신경 쓰지 못하고 악기를 맞추는 것에만 집중한 듯 함께 합주하는 친구들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도현이가 보내준 사진 자꾸 이런것만 보내줄께 ㅋㅋㅋ

도현이가 보내준 사진 자꾸 이런것만 보내줄께 ㅋㅋㅋ

맨날 공부하고 빨고 이 bgm 틀어놔?벌써 2년 동안 틀어놔도 항상 잔잔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멜로디이기 때문에 지금은 제 룸메이트도 이런 피아노 음악이 없으면 공부나 잠을 못 잔다고 했습니다.htps://music.youtube.com/watch?v=oz9l_Vi5ueE&feature=share

이 디즈니 피아노곡은 지난해 뭔가 하면 흘리고 세탁하거나 청소하거나 했었지.언니가 어려서부터 인어 공주나 라푼젤을 한달에 한번은 본 것 같다.집에 LP판도 샀는데 가끔 내가 걸어 놓고 그래.(뭔가 일년에 디즈니를 한번 보는 것 같다고 하면 까닭도 없이 부끄러운)요즘 1년 전 쯤에도 디즈니의 글을 썼지 wwhtps://m.blog.naver.com/dldntwlq811/222462387643

High Hopes: 네이버 블로그 no;2=×m.blog.naver.com

치유하고 싶을 때가 있어.가장 좋아하는 곡은 under the sea, I see the light나의 방에 온 친구들은 호텔 라운지라고 웃고 www간접 조명으로 저런 BGM이 흐르면 침착하게 열심히 살고 싶은 동기 부여가 된다.나도 언젠가 저런 곡을 군자라 잘 터질 순간이 오겠지.항상 단편적인 순간에 블로그를 기록하지만, 이번은 적어 놓고 자고 수업에 가기 위해서 가장 오랫동안 사용하는 기분이 들어.내일 MT에 가는데 문제 없이 잘 다녀오시면 좋겠어 그렇네.요즘 전공 수업을 열심히 받고 있는데, 좀 가슴이 꽉 찼어(열심히 듣고 싶은 것 뿐..행복한 주말,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나도 더 노력하는 사람이 된다.최근 일교차가 심하니까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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