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는 이대로 좋은가?올해 6월 10일부터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전국 3만 8천여 개 점포에 적용됩니다.(이디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의 커피 판매점, 던킨도너츠,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의 제과·제빵점, 롯데리아, 맘스터치, 맥도날드, 버거킹 등의 패스트푸드점 , 써티빙 등의 아이스크림·빙수 판매점 , 공차 스무디킹이나 쥬시 등의 기타 음료 판매점 등) 전국의 매장수가 100개 이상인 사업자가 운영하는 매장이 포함되는 이번 제도로 커피 체인에 300원 이상의 일회용 커피를 사면 됩니다.2년 전부터 예고된 제도인데 시행이 곧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실적으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 일회용 컵 보증금은 300원입니다. 일회용컵표면에이중반환을방지하기위한조폐공사제작스티커가부착됩니다 4월 1일 이후 판매되는 적용대상 매장의 일회용 컵은 반납 시 300원을 돌려받게 되는데, 이는 앱에서 등록을 하고 계좌이체로 받는 방법과 해당 매장에서 현금으로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회용 컵 재활용을 통해 공공 쓰레기로 방치되는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고 환경을 보호한다는 공공의 이익이 있습니다소상공인 오류사항이 발생합니다.보증금 반환을 위해 반납되는 오염된 일회용 컵을 세척하고 말렸다가 반납하는 일련의 과정이 모두 소상공인에게 전가되는 점입니다.그리고 환경을 지키겠다는 목적 아래 조폐공사 스티커를 붙여 수거, 관리하는 데 드는 비용이 벼룩을 잡으려다 삼간 태우는 꼴이 될 수 있습니다.6월 10일로 다가온 재활용품 보증금 제도.시행 후 시행 전과 비교하여 좋은 점이 많은지, 나쁜 점이 많은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이처럼 강제적인 일회용품 재활용 방안도 필요하겠지만, 일반적으로 잘 지켜지지 않는 일회용품 세척 후 분리수거 플라스틱 상자는 비닐 제거 후 분리수거 등 환경에 시민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일회용품보증금제도 #일회용품보증금 #300원 #스타벅스일회용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