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 유물전 – 당신, 그곳에 있던 기간 : 2024년 01월 13일(토) ~ 2024년 05월 06일(월) 장소:ALT.1더현대서울현대백화점관람시간:월~목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 금~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30분 (영업시간 종료 30분 전 입장 마감) 휴관 : 백화점 휴무시 휴관내용 : 나폴리 국립고고학박물관 소장 전작품 127점 관람료 : 성인 20,000원 기준 (청소년, 장애인, 65세 이상) 폼페이 유물전 – 당신, 그곳에 있던 기간 : 2024년 01월 13일(토) ~ 2024년 05월 06일(월) 장소:ALT.1더현대서울현대백화점관람시간:월~목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 금~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30분 (영업시간 종료 30분 전 입장 마감) 휴관 : 백화점 휴무시 휴관내용 : 나폴리 국립고고학박물관 소장 전작품 127점 관람료 : 성인 20,000원 기준 (청소년, 장애인, 65세 이상)
ALT.1 더현대서울현대백화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대로108 ALT.1 더현대서울현대백화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대로 108
연초부터 서울의 각종 전시장 중 단연 긴 줄을 이루고 있는 전시가 하나 있죠? 더현대 서울현대백화점에서 열리고 있는 ‘폼페이 유물전-당신, 그곳에 있었다’는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나폴리 국립고고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각상, 프레스코 벽화, 장신구, 생활용품, 인캐스트 등 127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서울의 각종 전시장 중 단연 긴 줄을 이루고 있는 전시가 하나 있죠? 더현대 서울현대백화점에서 열리고 있는 ‘폼페이 유물전-당신, 그곳에 있었다’는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나폴리 국립고고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각상, 프레스코 벽화, 장신구, 생활용품, 인캐스트 등 127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폼페이 유물전이 열리는 전시장 자체가 예술품 같은 더 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일단 들어오면 나오기 싫은 곳입니다. 폼페이 유물전이 열리는 전시장 자체가 예술품 같은 더 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일단 들어오면 나오기 싫은 곳입니다.
현장 발권자, 인터넷 예매자 모두 일렬로 서서 티켓박스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네요. 그래도 제작진이 전시 리플릿도 나눠주시고 주차비 할인을 위한 차량번호 등록을 대기 중에 해주셔서 관람 후 출차 시 번거로움을 조금 덜어주는 것 같습니다. 현장 발권자, 인터넷 예매자 모두 일렬로 서서 티켓박스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네요. 그래도 제작진이 전시 리플릿도 나눠주시고 주차비 할인을 위한 차량번호 등록을 대기 중에 해주셔서 관람 후 출차 시 번거로움을 조금 덜어주는 것 같습니다.
인기글
주차요금은 2시간 무료, 이후 추가요금은 10분당 2,000원이라고 하는데요, 입차하고 여기까지 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입장하는 데도 대기시간이 있다… 추가시간 주차요금을 생각하면 편하게 관람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대중교통이 맞습니다. 입차하는데 도로에서 대기하는 정도였으니까.. 주차요금은 2시간 무료, 이후 추가요금은 10분당 2,000원이라고 하는데요, 입차하고 여기까지 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입장하는 데도 대기시간이 있다… 추가시간 주차요금을 생각하면 편하게 관람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대중교통이 맞습니다. 입차하는데 도로에서 대기하는 정도였으니까..
폼페이, 이탈리아 남부 도시 폼페이, 이탈리아 남부 도시
이탈리아 남부의 아름다운 도시 폼페이, 고대 로마의 지배하에 있던 도시로 본래 농업과 상업이 번성하고 로마 귀족의 휴양지로 번성했던 도시였습니다. 하늘에서 볼 때 물고기 모양이 되도록 계획적으로 도시를 만들고 광장(포럼), 고급 전원주택(빌라), 도시주택(도무스), 원형경기장과 공연장을 만들어 아름답고 화려한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서기 79년 8월 24일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과 분화로 인해 불과 18시간 만에 완전히 재가 되어 역사에서 사라진 도시가 되었습니다. 1592년 폼페이 위를 가로지르는 운하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건물과 회화 작품이 발굴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폼페이 유물전 – 당신, 그곳에 있던 전시는 폼페이의 마지막 날을 시간별로 나눈 해설, 찬란한 고대 예술품 감상, 화산 폭발과 사람들의 마지막 순간을 담은 몰입형 영상과 사람들의 캐스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총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탈리아 남부의 아름다운 도시 폼페이, 고대 로마의 지배하에 있던 도시로 본래 농업과 상업이 번성하고 로마 귀족의 휴양지로 번성했던 도시였습니다. 하늘에서 볼 때 물고기 모양이 되도록 계획적으로 도시를 만들고 광장(포럼), 고급 전원주택(빌라), 도시주택(도무스), 원형경기장과 공연장을 만들어 아름답고 화려한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서기 79년 8월 24일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과 분화로 인해 불과 18시간 만에 완전히 재가 되어 역사에서 사라진 도시가 되었습니다. 1592년 폼페이 위를 가로지르는 운하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건물과 회화 작품이 발굴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폼페이 유물전 – 당신, 그곳에 있던 전시는 폼페이의 마지막 날을 시간별로 나눈 해설, 찬란한 고대 예술품 감상, 화산 폭발과 사람들의 마지막 순간을 담은 몰입형 영상과 사람들의 캐스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총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폼페이 유물전-당신, 그곳에 있던 것의 메인 포스트로 사용되고 있는 『춤추는 마이나드』 폼페이 유물전-당신, 그곳에 있던 것의 메인 포스트로 사용되고 있는 『춤추는 마이나드』
1. 폼페이 위대한 시절을 꿈꾸며 1. 폼페이 위대한 시절을 꿈꾸며
기원전 6세기 초에 세워진 폼페이는 기원전 89년 로마인들에게 정복되면서 도시 규모가 확장되고 그리스와 로마 요소가 융합된 문화를 발전시켰다. 동시대 로마나 아테네 같은 대도시와는 비교도 안 되지만 폼페이나 인근 헬클라네움도 큰 도시였다. 급속하게 경제가 성장하고 인구가 증가하면서 수준 높은 예술품이 만들어졌다.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폼페이는 몇 시간 만에 산속에 묻혀버렸다. 두터운 화산재 아래 그들의 집과 일상용품, 프레스코 벽화, 예술작품 등은 완벽한 상태로 보존되어 지금은 당시 로마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훌륭한 유물이 되었다. 한 섹션에서는 거의 사진을 찍을 수 없고 촬영 가능한 작품에 대해 ‘사진 촬영 허가’라는 흰색 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기원전 6세기 초에 세워진 폼페이는 기원전 89년 로마인들에게 정복되면서 도시 규모가 확장되고 그리스와 로마 요소가 융합된 문화를 발전시켰다. 동시대 로마나 아테네 같은 대도시와는 비교도 안 되지만 폼페이나 인근 헬클라네움도 큰 도시였다. 급속하게 경제가 성장하고 인구가 증가하면서 수준 높은 예술품이 만들어졌다.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폼페이는 몇 시간 만에 산속에 묻혀버렸다. 두터운 화산재 아래 그들의 집과 일상용품, 프레스코 벽화, 예술작품 등은 완벽한 상태로 보존되어 지금은 당시 로마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훌륭한 유물이 되었다. 한 섹션에서는 거의 사진을 찍을 수 없고 촬영 가능한 작품에 대해 ‘사진 촬영 허가’라는 흰색 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입구에 있는 검은 대리석 작품은 사진 촬영 불가입니다. 무희 5621 춤추는 파우누스 앉아 있는 헤르메스 등에 (현대의 복제품 2022)라는 표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 전시를 위해 2022년에 제작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입구 초반부터 복제품이란…··· 그러면 사진이라도 찍게 해줘.. 발굴된 저택 중에 폼페이의 돔스 <파우누스의 저택>과 헤르쿨라네움에서 발견된 <파피루스의 빌라> 두 곳을 소개하는 글이 있습니다. 이 두 주택의 설명만 봐도 이곳 상류층의 생활은 얼마나 화려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입구에 있는 검은 대리석 작품은 사진 촬영 불가입니다. 무희 5621 춤추는 파우누스 앉아 있는 헤르메스 등에 (현대의 복제품 2022)라는 표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 전시를 위해 2022년에 제작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입구 초반부터 복제품이란…··· 그러면 사진이라도 찍게 해줘.. 발굴된 저택 중에 폼페이의 돔스 <파우누스의 저택>과 헤르쿨라네움에서 발견된 <파피루스의 빌라> 두 곳을 소개하는 글이 있습니다. 이 두 주택의 설명만 봐도 이곳 상류층의 생활은 얼마나 화려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파우누스의 저택’ 임프르비움 중앙에서 발견되어 <춤추는 파우누스>라는 작품명을 갖게 된 브론즈상은 유리상자 안에 전시되었습니다. 꼬리가 달린 나체의 남성이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위를 바라보며 발끝으로 서 있는 모습이 마치 춤을 추는 것처럼 보입니다. ‘파우누스의 저택’ 임프르비움 중앙에서 발견되어 <춤추는 파우누스>라는 작품명을 갖게 된 브론즈상은 유리상자 안에 전시되었습니다. 꼬리가 달린 나체의 남성이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위를 바라보며 발끝으로 서 있는 모습이 마치 춤을 추는 것처럼 보입니다.
출처 누스피라 사회는 출처 누스피라 사회는
2. 그리스 로마 신화 속의 사랑입니다 2. 그리스 로마 신화 속의 사랑입니다
사랑은 고전시대의 영원한 주제였다. 신화 속 인물 한 명 한 명을 둘러싼 일족은 사랑이라는 원대한 주제를 풍부한 언어 요소와 깊은 함축을 통해 전달한다. 다양한 형태로 표현된 사랑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와 사상 체계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중 아프로디테는 사랑과 미의 여신, 로마에서는 비너스로 불렸다. 완벽한 몸과 얼굴을 가진 그녀는 사랑을 육체화한 존재였다. 아프로디테의 네 아들은 네 가지 사랑을 대표한다. Eros는 신적인 사랑을, Himeros는 육체적인 정욕을, Anteros는 응답한 사랑을, Pothos는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를 상징한다. 사랑은 고전시대의 영원한 주제였다. 신화 속 인물 한 명 한 명을 둘러싼 일족은 사랑이라는 원대한 주제를 풍부한 언어 요소와 깊은 함축을 통해 전달한다. 다양한 형태로 표현된 사랑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와 사상 체계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중 아프로디테는 사랑과 미의 여신, 로마에서는 비너스로 불렸다. 완벽한 몸과 얼굴을 가진 그녀는 사랑을 육체화한 존재였다. 아프로디테의 네 아들은 네 가지 사랑을 대표한다. Eros는 신적인 사랑을, Himeros는 육체적인 정욕을, Anteros는 응답한 사랑을, Pothos는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를 상징한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주로 신화에 등장한 신들의 동상과 프레스코화에 등장한 주인공들, 생활용품에 그려진 신들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신화에 등장하는 사랑의 형태는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일이라면 이야깃거리도 되지 않았을 겁니다. 금단의 사랑, 신과 인간의 사랑이 주가 될 텐데, 이는 신도 반하게 만드는 인간의 아름다움에서 비롯되기도 합니다. 제우스가 가니메데를 유혹하기 위해 독수리로, 레다를 유혹하기 위해 백조로 변신해 맞이한 연인입니다. 달의 신 셀레네는 아름다운 목동의 엔디미온을 보고 사랑에 빠졌어요.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신화 속에는 가득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들이 표현된 그림, 작품이나 얼마나 흥미로울까요? <가니메데와 독수리> 뛰어난 외모의 트로이아 왕자 가니메데는 동시대 인간 중 가장 아름다운 존재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제우스(주피터)는 그에게 첫눈에 반해 독수리로 변신해 올림포스로 데려가 신들의 주연으로 술잔을 나르는 임무를 맡겨 불멸의 존재로 삼았는데, 이런 대우는 제우스가 연인으로 삼은 다른 많은 인간 여성들도 받지 못했다는데 술잔을 나르는 것이 무슨 좋은 일이냐고…··· 가니메데는 곱슬머리에 프리기아 모자를 쓰고 아래로 늘어뜨린 오른손에는 양치기가 사용하는 갈고리막대인 페둠(pedum)을 들고 있고, 윗옷을 걸친 나무 밑동에 왼팔을 매단 채 독수리를 안고 있으며, 옆에는 개가 조각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주로 신화에 등장한 신들의 동상과 프레스코화에 등장한 주인공들, 생활용품에 그려진 신들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신화에 등장하는 사랑의 형태는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일이라면 이야깃거리도 되지 않았을 겁니다. 금단의 사랑, 신과 인간의 사랑이 주가 될 텐데, 이는 신도 반하게 만드는 인간의 아름다움에서 비롯되기도 합니다. 제우스가 가니메데를 유혹하기 위해 독수리로, 레다를 유혹하기 위해 백조로 변신해 맞이한 연인입니다. 달의 신 셀레네는 아름다운 목동의 엔디미온을 보고 사랑에 빠졌어요.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신화 속에는 가득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들이 표현된 그림, 작품이나 얼마나 흥미로울까요? <가니메데와 독수리> 뛰어난 외모의 트로이아 왕자 가니메데는 동시대 인간 중 가장 아름다운 존재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제우스(주피터)는 그에게 첫눈에 반해 독수리로 변신해 올림포스로 데려가 신들의 주연으로 술잔을 나르는 임무를 맡겨 불멸의 존재로 삼았는데, 이런 대우는 제우스가 연인으로 삼은 다른 많은 인간 여성들도 받지 못했다는데 술잔을 나르는 것이 무슨 좋은 일이냐고…··· 가니메데는 곱슬머리에 프리기아 모자를 쓰고 아래로 늘어뜨린 오른손에는 양치기가 사용하는 갈고리막대인 페둠(pedum)을 들고 있고, 윗옷을 걸친 나무 밑동에 왼팔을 매단 채 독수리를 안고 있으며, 옆에는 개가 조각되어 있습니다.
<가니메데와 독수리> <가니메데와 독수리>
<카피트리누스 아프로디테> 이 조각품은 사랑의 여신이자 다산과 풍요의 상징인 아프로디테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몸을 손으로 덮고 있는데, 이렇게 커다란 대리석과 그것을 쪼아 머리카락 결이 살아있는 사실적인 조각품을 만든 옛 조각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이라도 전하고 싶습니다. 이 조각은 아쉽게도 오른손 엄지손가락과 왼손 새끼 손가락이 부러진 채여서 조금 아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카피트리누스 아프로디테> 이 조각품은 사랑의 여신이자 다산과 풍요의 상징인 아프로디테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몸을 손으로 덮고 있는데, 이렇게 커다란 대리석과 그것을 쪼아 머리카락 결이 살아있는 사실적인 조각품을 만든 옛 조각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이라도 전하고 싶습니다. 이 조각은 아쉽게도 오른손 엄지손가락과 왼손 새끼 손가락이 부러진 채여서 조금 아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카피트리누스 아프로디테> <카피트리누스 아프로디테>
사랑의 신, 에로스, 로마 신화에서는 큐피드라고 불립니다. 에로스는 주로 활을 들고 다니는 어린 신으로 등장하는데, 그의 화살에 맞은 사람들은 한없이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에로스는 통제 불가능한 존재이며, 인간의 규범은 아랑곳하지 않고 인간, 신, 반인반신, 반인반수, 동물, 여자, 남자 할 것 없이 사랑의 화살을 쏘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아주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에로스의 강한 책임감으로 또는 쓸데없는 호기심과 장난이 오늘도 지구상의 이 많은 사람들을 웃고 울게 합니다. 닿지 않는 사랑, 포토스(ポトス:愛): 아프로디테( アフロディーと)와 크로노스의 아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또는 이상적인 사랑을 대변합니다. 주로 날개 달린 청소년으로 등장한다. 올림피아 신들 중에서 더 낭만적이고 아름답게 표현된다고. 사랑과 미의 화신, 아프로디테: 로마 신화는 비너스라고 불립니다. 결혼, 연애, 성결합을 관장하는 강력한 여신으로 유혹의 힘이 강하다고··· 바다의 하얀 거품에서 태어나 아름답고 찬란합니다. 불과 금속의 신 헤파이스토스는 남편, 전쟁의 신 아레스를 연인으로, 인간 아도니스도 연인으로 만들 정도였습니다. 사랑의 신, 에로스, 로마 신화에서는 큐피드라고 불립니다. 에로스는 주로 활을 들고 다니는 어린 신으로 등장하는데, 그의 화살에 맞은 사람들은 한없이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에로스는 통제 불가능한 존재이며, 인간의 규범은 아랑곳하지 않고 인간, 신, 반인반신, 반인반수, 동물, 여자, 남자 할 것 없이 사랑의 화살을 쏘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아주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에로스의 강한 책임감으로 또는 쓸데없는 호기심과 장난이 오늘도 지구상의 이 많은 사람들을 웃고 울게 합니다. 닿지 않는 사랑, 포토스(ポトス:愛): 아프로디테( アフロディーと)와 크로노스의 아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또는 이상적인 사랑을 대변합니다. 주로 날개 달린 청소년으로 등장한다. 올림피아 신들 중에서 더 낭만적이고 아름답게 표현된다고. 사랑과 미의 화신, 아프로디테: 로마 신화는 비너스라고 불립니다. 결혼, 연애, 성결합을 관장하는 강력한 여신으로 유혹의 힘이 강하다고··· 바다의 하얀 거품에서 태어나 아름답고 찬란합니다. 불과 금속의 신 헤파이스토스는 남편, 전쟁의 신 아레스를 연인으로, 인간 아도니스도 연인으로 만들 정도였습니다.
대형 조각과 함께 벽화인 프레스코화도 곳곳에 설치되었습니다. 이탈리아어로 ‘신선한’이라는 뜻의 프레스코는 석회벽이 다 마르지 않아 신선하다는 데서 유래했습니다. 석회, 석고 등의 아직 마르지 않은 벽면에 물로 녹인 연료로 그림을 그리는 기법으로 벽이 마르고 안료가 벽 안으로 흡수되는 기법입니다. 원단이 마르면 수정이 어렵고 빠르게 작업을 마쳐야 하며 벽면의 수분이 얇지만 발색이 약해지고 차분한 색감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작품은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장화와 벽화, 라파엘의 바티칸 궁전의 벽화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대형 조각과 함께 벽화인 프레스코화도 곳곳에 설치되었습니다. 이탈리아어로 ‘신선한’이라는 뜻의 프레스코는 석회벽이 다 마르지 않아 신선하다는 데서 유래했습니다. 석회, 석고 등의 아직 마르지 않은 벽면에 물로 녹인 연료로 그림을 그리는 기법으로 벽이 마르고 안료가 벽 안으로 흡수되는 기법입니다. 원단이 마르면 수정이 어렵고 빠르게 작업을 마쳐야 하며 벽면의 수분이 얇지만 발색이 약해지고 차분한 색감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작품은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장화와 벽화, 라파엘의 바티칸 궁전의 벽화 등을 들 수 있습니다.
#9291「춤추는 마이나드」프레스코 #9291「춤추는 마이나드」프레스코
전시장에는 다양한 형태의 도자기도 전시되어 있는데, 본체와 손잡이의 형태에 따라 호칭이 다릅니다. 전시장에는 다양한 형태의 도자기도 전시되어 있는데, 본체와 손잡이의 형태에 따라 호칭이 다릅니다.
3. 삶의 즐거움: 폼페이의 멋진 삶에 대한 로마인의 사랑 3. 삶의 즐거움: 폼페이의 멋진 삶에 대한 로마인의 사랑
매력적이면서도 거친 신, 디오니소스, 로마 신화에서는 박슬로의 술과 축제를 관장하는 신, 연극의 창시자로 손에 포도나무를 들고 있다. 디오니소스의 이미지는 생명력에 대한 표상이며, 지상에서의 멋진 삶에 대해 고대 로마인들이 품고 있던 갈망을 보여준다. 인류에게 포도나무를 선물하고 그가 준 포도송이에서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는 전역을 통틀어 최상의 와인이 만들어졌다. 이번 섹션에서는 모임과 축제의 장소였던 폼페이의 집들과 정원을 통해 음식과 와인이 고대 로마인들에게 불러일으킨 즐거움, 일상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디오니소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만들어낸 인물 중 가장 매력적이고 복잡한 존재로 남성성, 여성성, 광기와 지혜, 야만과 문명을 혼재하고 있습니다. 우아한 음료 와인, 아무리 좋아도 지나치면 야성을 보이게 되고 알코올 중독에 빠질 수 있는 것, 이것이 바로 디오니소스의 본성인 것입니다. 풍성하고 긴 곱슬머리와 아주 매끄럽게 표면을 처리한 <젊은 디오니소스의 거대 두형>과 <술에 취한 디오니소스가 그려진 기둥형 크리텔> 매력적이면서도 거친 신, 디오니소스, 로마 신화에서는 박슬로의 술과 축제를 관장하는 신, 연극의 창시자로 손에 포도나무를 들고 있다. 디오니소스의 이미지는 생명력에 대한 표상이며, 지상에서의 멋진 삶에 대해 고대 로마인들이 품고 있던 갈망을 보여준다. 인류에게 포도나무를 선물하고 그가 준 포도송이에서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는 전역을 통틀어 최상의 와인이 만들어졌다. 이번 섹션에서는 모임과 축제의 장소였던 폼페이의 집들과 정원을 통해 음식과 와인이 고대 로마인들에게 불러일으킨 즐거움, 일상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디오니소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만들어낸 인물 중 가장 매력적이고 복잡한 존재로 남성성, 여성성, 광기와 지혜, 야만과 문명을 혼재하고 있습니다. 우아한 음료 와인, 아무리 좋아도 지나치면 야성을 보이게 되고 알코올 중독에 빠질 수 있는 것, 이것이 바로 디오니소스의 본성인 것입니다. 풍성하고 긴 곱슬머리와 아주 매끄럽게 표면을 처리한 <젊은 디오니소스의 거대 두형>과 <술에 취한 디오니소스가 그려진 기둥형 크리텔>
사치와 휴식의 네로 황제를 보면 항상 왼쪽으로 비스듬히 누워서 뭐든지 하잖아요? 이것은 기원전 3세기에서 2세기 사이 부유층 저택에 있는 트리클리늄이라는 식당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합니다. U자형 테이블 주위에 연회용 침대를 놓고 보통 왼쪽에 기대어 식사를 즐겼다고 합니다. 부유한 집에서는 큰 조각상, 벽걸이 장식품, 프레스코화, 모자이크 등으로 응접실을 고급스럽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숲과 산에 살면서 자연의 생명력과 힘을 의인화한 신화적 인물 ‘사티로스’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조각상인데, 몸에 포도송이를 걸치고 있는 것을 보면 디오뉴소스와도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사치와 휴식의 네로 황제를 보면 항상 왼쪽으로 비스듬히 누워서 뭐든지 하잖아요? 이것은 기원전 3세기에서 2세기 사이 부유층 저택에 있는 트리클리늄이라는 식당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합니다. U자형 테이블 주위에 연회용 침대를 놓고 보통 왼쪽에 기대어 식사를 즐겼다고 합니다. 부유한 집에서는 큰 조각상, 벽걸이 장식품, 프레스코화, 모자이크 등으로 응접실을 고급스럽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숲과 산에 살면서 자연의 생명력과 힘을 의인화한 신화적 인물 ‘사티로스’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조각상인데, 몸에 포도송이를 걸치고 있는 것을 보면 디오뉴소스와도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사티로스의 조각상>, <사티로스의 조각상>,
이번 전시의 메인 포스터에 등장하는 <춤추는 마이나드>, 디오니소스를 따르는 여성 추종자들을 지칭하는 명칭으로 보통 황홀경에 빠져 격렬한 춤을 추는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머리에 화관을 쓰고 왼손에는 틸소스를, 오른손에는 탬버린을 들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의 메인 포스터에 등장하는 <춤추는 마이나드>, 디오니소스를 따르는 여성 추종자들을 지칭하는 명칭으로 보통 황홀경에 빠져 격렬한 춤을 추는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머리에 화관을 쓰고 왼손에는 틸소스를, 오른손에는 탬버린을 들고 있습니다.
『춤추는 마이나드』, 프레스코화 『춤추는 마이나드』, 프레스코화
공중목욕탕 폼페이(公衆ペイ場ポンには)에는 포럼, 스타비안(スタビアン), 중앙의 3개의 공중목욕탕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몸을 씻는 공간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교적인 만남, 사업상의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장소로도 이용되었습니다. 마사지, 미용, 운동 등의 시설이 제공되며 남녀 탈의실, 냉탕, 일면은 물론 운동 시설과 화장실도 갖추었다고 한다. 공중목욕탕 폼페이(公衆ペイ場ポンには)에는 포럼, 스타비안(スタビアン), 중앙의 3개의 공중목욕탕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몸을 씻는 공간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교적인 만남, 사업상의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장소로도 이용되었습니다. 마사지, 미용, 운동 등의 시설이 제공되며 남녀 탈의실, 냉탕, 일면은 물론 운동 시설과 화장실도 갖추었다고 한다.
발견된 많은 프레스코화에는 다양한 모습의 그림이 표현되어 있지만, 가운데 큰 그림은 윗부분에 에로틱한 장면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19금 이런 건 없었던 것 같아요. 발견된 많은 프레스코화에는 다양한 모습의 그림이 표현되어 있지만, 가운데 큰 그림은 윗부분에 에로틱한 장면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19금 이런 건 없었던 것 같아요.
유리 부스 안에 설치된 작은 작품들은 에로틱한 장면이 새겨진 등대, 이런 것들을 유심히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유리 부스 안에 설치된 작은 작품들은 에로틱한 장면이 새겨진 등대, 이런 것들을 유심히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면이 표현된 부조>는 4개의 연극 탈이 대리석에 새겨져 있습니다. 디오니소스가 연극의 창시자이기도 해서 이 섹션에 전시된 것 같네요. 상단의 맨 왼쪽은 여성, 하단의 가면은 비극 가면이라고 표현했죠. <가면이 표현된 부조>는 4개의 연극 탈이 대리석에 새겨져 있습니다. 디오니소스가 연극의 창시자이기도 해서 이 섹션에 전시된 것 같네요. 상단의 맨 왼쪽은 여성, 하단의 가면은 비극 가면이라고 표현했죠.
<가면이 표현된 부조> <가면이 표현된 부조>
연회 로마의 연회는 음식과 오락으로 가득 찬 사교적인 모임이었습니다. 이런 특별한 행사에 화려함은 기본입니다. 발견된 유물에 따르면 연회장 전실에 연극 장면이 묘사된 그림과 각종 음식, 식재료를 표현한 정물화가 자주 등장한다고 합니다. 요즘은 호텔 연회장이나 대형 음식점이 그 역할을 대신 해요. 연회 장면이 그려진 암포라, 연회 장면이 그려진 기둥형 크라텔 등은 와인을 위한 식기로 당시 연회문화를 볼 수 있는 그림입니다. 연회 로마의 연회는 음식과 오락으로 가득 찬 사교적인 모임이었습니다. 이런 특별한 행사에 화려함은 기본입니다. 발견된 유물에 따르면 연회장 전실에 연극 장면이 묘사된 그림과 각종 음식, 식재료를 표현한 정물화가 자주 등장한다고 합니다. 요즘은 호텔 연회장이나 대형 음식점이 그 역할을 대신 해요. 연회 장면이 그려진 암포라, 연회 장면이 그려진 기둥형 크라텔 등은 와인을 위한 식기로 당시 연회문화를 볼 수 있는 그림입니다.
식기는 매우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졌지만 점토, 유리, 청동, 은까지 소유자의 부의 척도가 되었습니다. 큰 그릇에 담긴 음식을 작은 접시에 나누어 먹는 형태로 지금과 별로 차이가 없었던 것 같네요. 2천년 전에 이런 유리그릇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지금 이탈리아의 유리공예는 세계 최고에 위치하고 있는 것 같아요. 식기는 매우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졌지만 점토, 유리, 청동, 은까지 소유자의 부의 척도가 되었습니다. 큰 그릇에 담긴 음식을 작은 접시에 나누어 먹는 형태로 지금과 별로 차이가 없었던 것 같네요. 2천년 전에 이런 유리그릇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지금 이탈리아의 유리공예는 세계 최고에 위치하고 있는 것 같아요.
폼페이(ポンペイのワイン)의 와인 베수비오(ベス肥沃ビオの)의 비옥한 토양과 기후는 포도 재배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폼페이에서는 광범위한 지역에 대형 포토밭, 포도 압축기 등이 발견됐고 도시 출입구와 포럼 주변에는 와인바가 늘어서 있었습니다. 또한 해안에 위치하여 다른 지역으로 와인을 수송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아래 그림은 폼페이의 와인 문화를 상징하고 있는 프레스코화로 베수비오 산자락에서 자라는 포도나무를 묘사하고 있으며 와인의 신인 디오니소스가 포도로 덮인 모습으로 묘사되었습니다. 폼페이(ポンペイのワイン)의 와인 베수비오(ベス肥沃ビオの)의 비옥한 토양과 기후는 포도 재배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폼페이에서는 광범위한 지역에 대형 포토밭, 포도 압축기 등이 발견됐고 도시 출입구와 포럼 주변에는 와인바가 늘어서 있었습니다. 또한 해안에 위치하여 다른 지역으로 와인을 수송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아래 그림은 폼페이의 와인 문화를 상징하고 있는 프레스코화로 베수비오 산자락에서 자라는 포도나무를 묘사하고 있으며 와인의 신인 디오니소스가 포도로 덮인 모습으로 묘사되었습니다.
원형경기장 폼페이의 원형경기장은 BC 70년경에 건설되어 로마의 콜로세움보다 100년이나 먼저 지어졌습니다. 경기장 객석은 당시 폼페이 인구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큰 대중 집회 장소였습니다. 경기장과 관중석 사이에는 2m가 넘는 방호벽이 쳐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검투사와 맹수의 결투, 마차 경주를 관람했을 것입니다. 원형경기장 폼페이의 원형경기장은 BC 70년경에 건설되어 로마의 콜로세움보다 100년이나 먼저 지어졌습니다. 경기장 객석은 당시 폼페이 인구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큰 대중 집회 장소였습니다. 경기장과 관중석 사이에는 2m가 넘는 방호벽이 쳐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검투사와 맹수의 결투, 마차 경주를 관람했을 것입니다.
제3섹션의 마지막 무렵에 있는 ‘사티로스와 님프’ 조각상, 마모가 심해 얼굴 표정이나 동작은 자세히 알 수 없지만 관능적인 분위기가 살아 있습니다. 제3섹션의 마지막 무렵에 있는 ‘사티로스와 님프’ 조각상, 마모가 심해 얼굴 표정이나 동작은 자세히 알 수 없지만 관능적인 분위기가 살아 있습니다.
<라르 조각상> 라르는 로마 가정의 수호신으로 가족을 지키고 그들의 건강과 안녕을 보장하는 신입니다. 한 손에는 각잔의 리톤을, 다른 한 손에는 패티라는 접시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브론즈 작품인데 대리석보다 오히려 거친 표면을 하고 있네요. 가족을 지키는 신이라면 모두 집에 하나둘씩은 두고 있었겠네요. <라르 조각상> 라르는 로마 가정의 수호신으로 가족을 지키고 그들의 건강과 안녕을 보장하는 신입니다. 한 손에는 각잔의 리톤을, 다른 한 손에는 패티라는 접시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브론즈 작품인데 대리석보다 오히려 거친 표면을 하고 있네요. 가족을 지키는 신이라면 모두 집에 하나둘씩은 두고 있었겠네요.
<랄의 조각상>, Bronze 19cm x 7cm <랄의 조각상>, Bronze 19cm x 7cm
발굴의 역사 폼페이의 발굴의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서기 79년도에 일어난 일인데 다른 도시에서 기록으로 남겼기 때문에 바로 발굴을 했을 것 같은데 1700년을 땅속에 묻힌 채로 있었다는 것은 좀 이해가 안 되고 그 사이에 도굴꾼들이 얼마나 많은 유물을 훔쳤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게다가 그것이 다른 나라로 반입된 적이 셀 수 없을 정도입니다. 발굴의 역사 폼페이의 발굴의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서기 79년도에 일어난 일인데 다른 도시에서 기록으로 남겼기 때문에 바로 발굴을 했을 것 같은데 1700년을 땅속에 묻힌 채로 있었다는 것은 좀 이해가 안 되고 그 사이에 도굴꾼들이 얼마나 많은 유물을 훔쳤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게다가 그것이 다른 나라로 반입된 적이 셀 수 없을 정도입니다.
폼페이 유물전-당신, 그곳에 있던 인간 캐스트의 제작 과정, 아마 이번 전시에서 가장 많은 의문과 호기심을 가진 유물들이 바로 인간 캐스트에 대한 것이 아닐까 싶은데 제작 과정을 설명해 줍니다. 폼페이 유물전-당신, 그곳에 있던 인간 캐스트의 제작 과정, 아마 이번 전시에서 가장 많은 의문과 호기심을 가진 유물들이 바로 인간 캐스트에 대한 것이 아닐까 싶은데 제작 과정을 설명해 줍니다.
폼페이에서 발견된 낙서도 몇 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만, 여기서 발견된 낙서는 1만 1천 개 정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사고 당일의 고립 상황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닌 것 같고, 평소 그들의 사회상을 반영하는 현대인의 SNS와 유사하게 작용했습니다. 지금은 낙서를 하면 문화재에 사고를 내는 것입니다. 폼페이에서 발견된 낙서도 몇 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만, 여기서 발견된 낙서는 1만 1천 개 정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사고 당일의 고립 상황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닌 것 같고, 평소 그들의 사회상을 반영하는 현대인의 SNS와 유사하게 작용했습니다. 지금은 낙서를 하면 문화재에 사고를 내는 것입니다.
다음 섹션으로 가는 통로의 양쪽은 폼페이(ポンペイの都市)의 도시를, 바닥은 마차도(馬車道道)를 재현했습니다. 발굴된 집들을 보면 각각 문패처럼 집 이름이 붙어 있는데 발굴의 특징에 따라 집 이름이 붙여지기도 했습니다. 다음 섹션으로 가는 통로의 양쪽은 폼페이(ポンペイの都市)의 도시를, 바닥은 마차도(馬車道道)를 재현했습니다. 발굴된 집들을 보면 각각 문패처럼 집 이름이 붙어 있는데 발굴의 특징에 따라 집 이름이 붙여지기도 했습니다.
네 번째 섹션에 들어서기 전 바닥에 타일 모자이크를 재현한 곳에는 저택 정원을 장식했던 분수 유물 2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섹션에 들어서기 전 바닥에 타일 모자이크를 재현한 곳에는 저택 정원을 장식했던 분수 유물 2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돔스와 정원장식 로마의 주택에서 정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높았다고 합니다. 그들은 정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나무 그늘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뛰어난 건축양식과 멋진 장식품으로 꾸며진 정원은 집주인의 문화적 소양과 부를 과시하는 수단이었습니다. 마당에는 향기로운 식물을 심어 외부에서 들어오는 악취를 감추기도 했습니다. 정원 장식은 신화나 연극에서 소재를 얻어 만들어졌는데, 특히 디오니소스와 관련된 주제가 인기였다고 합니다. 이 방에는 특별히 두 점의 정원 장식이 전시되어 있는데, 두 작품 모두 화려함의 극치였고, 또 왜 이것들이 1700년 동안 땅속에서 이렇게 온전히 보관되어 있었는지 궁금했습니다. 돔스와 정원장식 로마의 주택에서 정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높았다고 합니다. 그들은 정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나무 그늘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뛰어난 건축양식과 멋진 장식품으로 꾸며진 정원은 집주인의 문화적 소양과 부를 과시하는 수단이었습니다. 마당에는 향기로운 식물을 심어 외부에서 들어오는 악취를 감추기도 했습니다. 정원 장식은 신화나 연극에서 소재를 얻어 만들어졌는데, 특히 디오니소스와 관련된 주제가 인기였다고 합니다. 이 방에는 특별히 두 점의 정원 장식이 전시되어 있는데, 두 작품 모두 화려함의 극치였고, 또 왜 이것들이 1700년 동안 땅속에서 이렇게 온전히 보관되어 있었는지 궁금했습니다.
<할피아가 조각된 러브룸(수반)>, 반인반조 할피아 세 사람이 등으로 수반을 받치고 있는 대리석 러브룸, 삼각형 받침 위에 두 다리가 모인 듯한 날카로운 발톱과 부풀어올라 둥글게 말린 날개로 매우 섬세하게 표현되었습니다. 상부 코니스에는 아스트라갈 플리즈가, 하부 코니스에는 이오니아풍 잎의 프리즈 장식이 있습니다. 하나의 대리석 조각에서 이런 정교하고 섬세한 조각이 나왔다는 것, 이것이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할피아가 조각된 러브룸(수반)>, 반인반조 할피아 세 사람이 등으로 수반을 받치고 있는 대리석 러브룸, 삼각형 받침 위에 두 다리가 모인 듯한 날카로운 발톱과 부풀어올라 둥글게 말린 날개로 매우 섬세하게 표현되었습니다. 상부 코니스에는 아스트라갈 플리즈가, 하부 코니스에는 이오니아풍 잎의 프리즈 장식이 있습니다. 하나의 대리석 조각에서 이런 정교하고 섬세한 조각이 나왔다는 것, 이것이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할피아가 조각된 러브룸(수반)>, 신화 속 여성 바다 괴물 ‘스키라’를 단단한 보라색 돌 ‘뽀삐리’로 조각한 정원영 수반입니다. 돌 자체가 딱딱하고 채석이 어려워 이집트에서 이동하여 와서 몸값이 상당히 높았다고 합니다. 굉장히 단단한 돌이라고 하는데 아래 비늘인지 치맛자락인지 프릴로 표현된 부분에서 입을 다물 수가 없거든요. <할피아가 조각된 러브룸(수반)>, 신화 속 여성 바다 괴물 ‘스키라’를 단단한 보라색 돌 ‘뽀삐리’로 조각한 정원영 수반입니다. 돌 자체가 딱딱하고 채석이 어려워 이집트에서 이동하여 와서 몸값이 상당히 높았다고 합니다. 굉장히 단단한 돌이라고 하는데 아래 비늘인지 치맛자락인지 프릴로 표현된 부분에서 입을 다물 수가 없거든요.
<스키라가 조각된 정원용 수반> <스키라가 조각된 정원용 수반>
4. 고대 예술의 미 개념 : 폼페이 양식 4. 고대 예술의 미개념: 폼페이 양식
고대 그리스인들은 아름다움에 대한 개념을 우아함과 비율에서 찾았다. 몸의 모든 부분이 균형, 대칭, 조화를 이룰 때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감탄을 자아낼 만큼 아름다운 모든 것은 존경할 만하다고 생각했고, 아름답다는 것은 인간의 절제력과 균형감, 즉 현명함에 대한 표현이었다. 고대 그리스. 로마의 예술과 건축은 정확하고 섬세한 비율로 달성할 수 있는 완벽한 조화를 추구했다. 미로의 비너스에서 8등신이 나오고, 가장 아름다운 신체의 비율이라는 이야기 등은 고대부터 계속되는 이야기임을 증명하고 있군요. 이곳에서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몇 점을 땄는데, 사람들에게 밀려 제대로 볼 수도 없었던 장소인 것 같아요. 고대 그리스인들은 아름다움에 대한 개념을 우아함과 비율에서 찾았다. 몸의 모든 부분이 균형, 대칭, 조화를 이룰 때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감탄을 자아낼 만큼 아름다운 모든 것은 존경할 만하다고 생각했고, 아름답다는 것은 인간의 절제력과 균형감, 즉 현명함에 대한 표현이었다. 고대 그리스. 로마의 예술과 건축은 정확하고 섬세한 비율로 달성할 수 있는 완벽한 조화를 추구했다. 미로의 비너스에서 8등신이 나오고, 가장 아름다운 신체의 비율이라는 이야기 등은 고대부터 계속되는 이야기임을 증명하고 있군요. 이곳에서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몇 점을 땄는데, 사람들에게 밀려 제대로 볼 수도 없었던 장소인 것 같아요.
벽면을 가로지르는 장식 파티션의 프레스코화입니다. 그냥 흐릿한 그림인 줄 알았는데 부분적인 묘사가 너무 재미있고 자세한 걸 알 수 있어요. 벽면을 가로지르는 장식 파티션의 프레스코화입니다. 그냥 흐릿한 그림인 줄 알았는데 부분적인 묘사가 너무 재미있고 자세한 걸 알 수 있어요.
<장식 파티션> 프레스코화 이 코너에도 다양한 모양과 모양의 그릇을 소개하고 있는데, 먼저 그릇의 좌우에 달린 손잡이는 완벽하게 대칭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자세히 보는 것이 도자기에 그려진 그림인데 고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장식 파티션> 프레스코화 이 코너에도 다양한 모양과 모양의 그릇을 소개하고 있는데, 먼저 그릇의 좌우에 달린 손잡이는 완벽하게 대칭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자세히 보는 것이 도자기에 그려진 그림인데 고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고인에게 인사하는 장면이 그려진 소용돌이 크라텔> 손잡이 윗부분이 소용돌이 모양으로 감겨 있고 가면 장식이 달려 있습니다. 도자기 그림에는 헤어스타일과 의상이 세밀하게 표현된 여성이 그려져 있는데, 고인의 인사 장면이라고 적혀 있어 내용이 궁금하네요. <고인에게 인사하는 장면이 그려진 소용돌이 크라텔> 손잡이 윗부분이 소용돌이 모양으로 감겨 있고 가면 장식이 달려 있습니다. 도자기 그림에는 헤어스타일과 의상이 세밀하게 표현된 여성이 그려져 있는데, 고인의 인사 장면이라고 적혀 있어 내용이 궁금하네요.
대리석 또는 청동제 소형 봉납판으로 소형의 상, 가면, 풍경을 배경으로 한 군상 등을 부각시킨 작품입니다. 대리석 또는 청동제 소형 봉납판으로 소형의 상, 가면, 풍경을 배경으로 한 군상 등을 부각시킨 작품입니다.
왼쪽) <바다 괴물을 타고 있는 여인이 새겨진 오스킬름>, 오른쪽} <메두사의 머리가 새겨진 오스킬름> 직사각형의 긴 기둥 위에 두상을 조각한 조각상을 ‘헤르마’라고 부르는데, 디오니소스의 헤르마 작품 2개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리스에서 국경이나 교차로 등을 표시하기 위해 세워 두는 기둥이었다고 하네요. 왼쪽) <바다 괴물을 타고 있는 여인이 새겨진 오스킬름>, 오른쪽} <메두사의 머리가 새겨진 오스킬름> 직사각형의 긴 기둥 위에 두상을 조각한 조각상을 ‘헤르마’라고 부르는데, 디오니소스의 헤르마 작품 2개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리스에서 국경이나 교차로 등을 표시하기 위해 세워 두는 기둥이었다고 하네요.
왼쪽)<돌고래와 소년을 표현한 분수>, 오른쪽)<디오니소스의 헤르마>, 왼쪽)<돌고래와 소년을 표현한 분수>, 오른쪽)<디오니소스의 헤르마>
폼페이의 마지막 날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미디어 아트, 그다지 상세하지 않고 다음 섹션에서 더 잘 만들어진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폼페이의 마지막 날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미디어 아트, 그다지 상세하지 않고 다음 섹션에서 더 잘 만들어진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전시실에서는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여신 헬레나에 대한 해설과 귀족 여성들의 머리 조각, 향수와 관련된 화장품 그릇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전시실에서는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여신 헬레나에 대한 해설과 귀족 여성들의 머리 조각, 향수와 관련된 화장품 그릇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장의를 입은 여성을 표현한 조각상> <장의를 입은 여성을 표현한 조각상>
이 작품은 다리까지 오는 주름진 드레스와 큰 망토를 걸친 여성의 조각상으로, 이 조각상도 8등신의 미인상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오른손 중지, 왼쪽 손목이 다 사라졌어요. 이 작품은 다리까지 오는 주름진 드레스와 큰 망토를 걸친 여성의 조각상으로, 이 조각상도 8등신의 미인상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오른손 중지, 왼쪽 손목이 다 사라졌어요.
5. 다시 찾은 폼페이 5. 다시 찾은 폼페이
폼페이와 헤르쿨라네움 주변 풍경은 1979년 8월 23일과 24일 사이에 폭발한 베수비오 화산에 의해 지배됐다. 폭발은 강한 진동과 함께 시작돼 화산 구름이 높이 피어오르고 화산 쇄설물이 비처럼 내린 뒤 도시는 화산재로 뒤덮이고 말았다. 두 도시의 운명은 달랐다. 헬클라네움은 뜨거운 용암으로 뒤덮였고 폼페이는 화산재로 뒤덮였다. 폭발의 엄청난 속도와 충격으로 미처 몸을 숨기지 못한 폼페이 사람들은 죽음을 맞이했다. 화산재와 화산탄이 5m 두께로 쌓여 도시 전체와 주민을 메웠다. 폼페이와 헤르쿨라네움 주변 풍경은 1979년 8월 23일과 24일 사이에 폭발한 베수비오 화산에 의해 지배됐다. 폭발은 강한 진동과 함께 시작돼 화산 구름이 높이 피어오르고 화산 쇄설물이 비처럼 내린 뒤 도시는 화산재로 뒤덮이고 말았다. 두 도시의 운명은 달랐다. 헬클라네움은 뜨거운 용암으로 뒤덮였고 폼페이는 화산재로 뒤덮였다. 폭발의 엄청난 속도와 충격으로 미처 몸을 숨기지 못한 폼페이 사람들은 죽음을 맞이했다. 화산재와 화산탄이 5m 두께로 쌓여 도시 전체와 주민을 메웠다.
가장 마지막 전시실에 들어서면 폼페이 화산 폭발 당시 상황을 표현한 미디어 아트 전시가 시작됩니다. 스크린 앞의 원반 위에는 엎드린 사람의 캐스트는 체형상 여성 캐스트로 보이며, 영상은 이 여성 캐스트가 주인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평범한 일상을 영위하던 어느 날 갑자기 닥친 자연재해의 순간, 그렇게 사라진 도시, 폼페이는 영상으로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가장 마지막 전시실에 들어서면 폼페이 화산 폭발 당시 상황을 표현한 미디어 아트 전시가 시작됩니다. 스크린 앞의 원반 위에는 엎드린 사람의 캐스트는 체형상 여성 캐스트로 보이며, 영상은 이 여성 캐스트가 주인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평범한 일상을 영위하던 어느 날 갑자기 닥친 자연재해의 순간, 그렇게 사라진 도시, 폼페이는 영상으로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여성 캐스트는 잘게 부서진 화산석 위에 엎드려 있습니다만, 초기 전시를 보고 온 분은 그냥 흰색 원반 위의 캐스트를 본 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성 캐스트는 잘게 부서진 화산석 위에 엎드려 있습니다만, 초기 전시를 보고 온 분은 그냥 흰색 원반 위의 캐스트를 본 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시의 모든 생명은 갑자기 숨을 멈추게 되었지만 세월이 흘러 화산폭발이라는 이 엄청난 사건은 놀라운 고고학적 발견과 영원한 꿈을 박제한 새로운 삶을 남겨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ART SHOP 도시의 모든 생명은 갑자기 숨을 멈추게 되었지만 세월이 흘러 화산폭발이라는 이 엄청난 사건은 놀라운 고고학적 발견과 영원한 꿈을 박제한 새로운 삶을 남겨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ART SHOP
자세한 설명이 들어있는 도록에 제일 먼저 눈이 멈췄어요. 이런 전시가 오면, 제일 사고 싶은 상품 1위입니다. 자세한 설명이 들어있는 도록에 제일 먼저 눈이 멈췄어요. 이런 전시가 오면, 제일 사고 싶은 상품 1위입니다.
화려한 색상의 그림이나 엽서, 노트, 핀, 휴대전화의 그립 등 한정판 상품이 방문객의 지갑을 털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다른 전시와 달리 이탈리아의 커피 전문 브랜드인 일리 커피와 에스프레소 컵이 눈길을 끕니다. 화려한 색상의 그림이나 엽서, 노트, 핀, 휴대전화의 그립 등 한정판 상품이 방문객의 지갑을 털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다른 전시와 달리 이탈리아의 커피 전문 브랜드인 일리 커피와 에스프레소 컵이 눈길을 끕니다.
정적에 파묻힌 죽은 자들의 도시를 걷는다는 것, 그러나 지금은 완전히 폐허가 된 거리를 어슬렁거린다는 것은 기묘하고 멋진 유희였다. 그 도시는 한때 수천 명의 사람들이 물건을 사고 팔고, 걷고, 놀이기구를 탔으며, 교통 혼란과 즐거움이 뒤섞인 소음으로 가득 차 있었다. – 마크 트웨인의 『철부지 여행기』 폼페이 편에서 정적에 파묻힌 죽은 자의 도시를 걷는다는 것, 그러나 지금은 완전히 폐허가 된 거리를 어슬렁거린다는 것은 기묘하고 멋진 유희였다. 그 도시는 한때 수천 명의 사람들이 물건을 사고 팔고, 걷고, 놀이기구를 탔으며, 교통 혼란과 즐거움이 뒤섞인 소음으로 가득 차 있었다. – 마크 트웨인의 『철부지의 여행기』폼페이편 중
마크 트웨인은 『톰 소여의 모험』(1876), 『허클베리 핀의 모험』(1884), 『미시시피 강 생활』(1883), 『왕자와 거지』(1882)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입니다. 이런 감성의 소유자가 폼페이를 여행하면서 남긴 말처럼 모든 것이 죽고 소멸돼 있던 도시를 파헤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한다는 이율배반적인 감정을 우리도 여기서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작품과 불가한 작품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차이점은 작품 소유자의 사진 촬영 허가, 불허로 인해 우리가 사진을 찍을 수 있거나 없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폴리 국립고고학박물관 소장전’이라고 해도 모든 작품이 나폴리 국립고고학박물관 소장품이 아니라 개인 소장가의 작품도 있는 셈이죠. 마크 트웨인은 『톰 소여의 모험』(1876), 『허클베리 핀의 모험』(1884), 『미시시피 강 생활』(1883), 『왕자와 거지』(1882)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입니다. 이런 감성의 소유자가 폼페이를 여행하면서 남긴 말처럼 모든 것이 죽고 소멸돼 있던 도시를 파헤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한다는 이율배반적인 감정을 우리도 여기서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작품과 불가한 작품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차이점은 작품 소유자의 사진 촬영 허가, 불허로 인해 우리가 사진을 찍을 수 있거나 없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폴리 국립고고학박물관 소장전’이라고 해도 모든 작품이 나폴리 국립고고학박물관 소장품이 아니라 개인 소장가의 작품도 있는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