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헬로?!?! 위듀입니다.코로나때문에 온나라가 난리가 난 리그중에서도 절대 본인은 슈퍼항체가 있어서 안걸린다고 자신만만했던 ENFJ가 있었으니까..그녀는 주변의 누가 확진되든, 동거인이 확진되든, 동료가 확진되든, 친구가 확진되든 모두 피했다고 한다.그러니까 절대로 걸리지 않을 사람은 나! 라고 자신만만해 했다..그러던 어느 날!!! 목이 뭔가 간질간질하게 계속 젖어 있다고 느낀 그녀는 자가 키트를 해봤다.하지만 여전히 키트는 한 줄! (음성)지난번에도 아프다고 느껴도 음성이 계속 나와 우선 궁금했지만 일정이 매우 빡빡했던 ENFJ 그녀는 남은 일정을 강행하기로 한다.지난번에도 아프다고 느껴도 음성이 계속 나와 우선 궁금했지만 일정이 매우 빡빡했던 ENFJ 그녀는 남은 일정을 강행하기로 한다.한화 승리의 요정을 자처하며 야구장에서 한화를 응원하다 승리로 간간이!! (누가 보면 내가 경기했을걸..) ..(웃음) 그래도 조금 신경이 쓰여 경기장에서는 음식을 먹지 않았다고 한다.요즘 아국장은 식사를 할 수 있다던데~??!! 그러다 귀가해 씻고 집에 누운 그녀는 계속 기침이 나오는 것을 알게 되고, 오, 이건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그 다음날 병원으로 향한다.<1일차>신속 항원 검사가 자가 키트보다 더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즉시 병원행기존 음성의 때는 결과 대기했던 키·혜원의 음성입니다~음성 확인서를 뗄까요?라고 했지만 갑자기 내 차례가 되자 간호사 선생님이 심각하게”지·혜원 환자, 이쪽으로 오세요”라며 선전을 눌렀다.”확정적입니다~보건소에서 연락이 올 겁니다.처방을 바꿉니다, 어딘가에 흘리지 않고 곧장 집으로 돌아가세요”ㅇ.ㅇ[네?]?그 확정 진단이에요?PCR은 하지 않으십니까?>-.-“네, 앞으로 신속 항원을 나서자 pcr 하지 않아도 됩니다”.ㅠ[네, 감사합니다.(당신)] 그렇게 약 봉지를 받아 감염자가 됐다.쭈글쭈글…[엄마, 나 확정이래…] “그렇게 내버려두고 안 걸려서 다행이다!” 이제 그만 나와!!!그리고 회사, 교회, 스터디, 주변에 알렸다고 한다.첫날 점심[비빔면]무심코 감염자가 된 아이의 첫 끼 속에서 왜 나는 그렇게 식욕이 생겼을까.나는 격리 중에 식욕이 없었던 적은 한 번도 없는 나는 원래 매운 걸 되게 좋아하는데 비빔국수가 매콤하게 느껴지는 걸 보니 뭔가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것 같았어.잠시 후 보건소에서 날아온 확진 통지 메일을 오전 일찍 받았지만 오후에 날아오면 한시간이 하루 같았다.참 빨리도 날아온다.. 최근 감염자가 많아 메일이 늦게 온다고 들었는데, 이 정도면 빠른 편이지?갑작스러운 휴식 통지에 하는 일이 없어졌다. ENFJ계획 차질에 좀 당황하고 미친 듯이 기침이 계속 나왔다.말도 못할 정도로 기침만 쿠네쿠네 목을 누군가 많이 긁어 있어서 아주 아프고 아팠다.첫날밤[소고기 스테이크]저녁 식사는 소고기 아버지가 내가 입맛이 없는 줄 알았는지 콩알 정도로 주셨다.그래서 다시 리필해달라고 한 요구사항이 많은 감염자..ㅋㅋㅋㅋ 이때는 갑자기 티빙을 보기때문에 볼것이 없어서 상하지 않는(스우파편)을 보면서 열심히 밥을 먹는다저는 미각 소실이 아니라, 간이 오히려 더 세게 느껴져. 오빠가 저렇게 말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나에도 적응못하는 혜원아,,토요일에 세종 우리 예은의 생일 파티가 있었을텐데 프로 참가자가 참가 안 하다니!정말 코로나는 밉다. 매우 즐겁게 놀 수 있었는데 그래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채 슈퍼 크로스 트리가 되지 않았을 것이 어디냐, 안 닥트 생일 파티를 했다.생일 축하 드립니다~생일 축하 드립니다~사랑하는 예니의 생일 축하합니다~편지 낭독을 한다면 매우 감동 받고 울지도 모르니까 다음에 만나면 편지 줄게.예은~~파워제이는 계획이 필요해! 이 격리에도 계획이 필요해!!! 그래서 짜놓은 계획표, 과연 지킬 수 있을까또 쉴 때도 그냥 쉬기만 해도 몸에 가시가 돋으니 할 일을 두리번거리는데 벌써 한 짓 투성이다.왜 새롭고 자극적인 일이 없을까?! 대부분의 취미도 다 했어.프랑스자수, 펀치니들, 뜨개질, 독서, 칼림바, 오카리나, 이런 건 항상 다 했어!!!충실한 자가격리의 꿈을 안고 그녀는 잠이 들었다.<2일차>오히려 저를… 최고예요… 너무 아파요… 밤새 열이 나고 기침 때문에 잠도 깨고 기침을 얼마나 많이 하고 가래가 얼마나 나오니 목에서 피맛이 나더라고요.이러다가 죽나요? 생각했어요.2부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지만 목이 아파 찬송가를 부를 수 없어 립싱크했다.예배 도중에 갑자기 010- 어쩌나 온 연락!원래 모르는 번호를 잘 받아들이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뭔가 궁금해서 받았지만”안녕하세요”[누구세요?]?지에 원 씨죠?”네, 그런데요, 어쩐 일이십니까?저는 보험에 안 들어요!”아니, 나..”[나 끊습니다!]!나는 퍼스트 365의 회사입니다!!!자르지 마세요!!(초조)”[(어라?)정말 의사입니까?(파워 혐의)””네, 정말이에요.어제 방문한 병원의 의사입니다.”[그런데 왜 일요일에도 일하시나요?]”?네?”대체로 이런 내용에 의사임을 확인하고, www의사가 너무 좋은 상태는 어떠냐고 물어보면 갑자기 울뻔 했다 나는 울었다고 한다[여기도 아프고 그곳도 아프고 오열하고 TT 아픕니다[오 TT] 그렇게 의사가 더 강한 약으로 처방했다.이틀째 아점 [사골곰탕]전날부터 곰탕곰탕 노래를 부른 지혜원에게 나온 사골곰탕룰루는 맛있어.아픈 아이냐고 ㅋㅋ 엄청 잘 먹어서 아파도 취향은 확고해!일요일이 부활절이라서 계란을 못 받아서 우울했는데, 오빠가 부활절 초콜릿 줬어~ 룰루너무재밌어ㅋㅋㅋㅋㅋㅋ오빠가 부활절 기념으로 그림도 그려줬는데 예은이가 중간에 자를게~~~~wwwwwww 나를 잘 알고 있지? 예은아~~~오빠 미안해~~~소화도 했을 것이다 새로운 처방된 약을 아버지가 약국에서 가져다 주었다.뭔가 더 두껍게 된 약 봉지…기침이 심해지고 열감도 있고 한기도 있다고 증상을 아뢰었다.기침이 너무 심해서 목이 너무 아프다는 것도!시럽이 추가되었는데, 그건 정말 정말 맛있어!!우엣!엄청 먹고 싶지 않아서 정말 눈을 감고 먹었다.약을 먹었더니 졸릴 지헤우오은.. 졸린 눈으로 오타 활 스타트소화도 했겠지 새로 처방받은 약을 아버지가 약국에서 가져다 주셨다.뭔가 더 두꺼워진 약봉지..기침이 심해지고 열감도 있고 오한도 있다고 증상을 말씀드렸다.기침이 너무 심해서 목이 너무 아프다는 것도! 시럽 약이 추가되었는데 그건 정말 너무 맛있어!! 헉!! 너무 먹기 싫어서 정말 눈 감고 먹었어.약 먹었더니 졸린 지해원 졸린 눈으로 덕질 시작뭐야, 또 재능이 있어. 김석진… 오랜만에 방탄 영상도 봐주고,아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 귀여운 클립도 몇 개 봐주고 그러다 잠이 들었어.분명 브런치를 먹고 잤는데 일어나보니 저녁 8시??? 잠이 들었다.6시간 이상 잤다.완전히 사경을 헤매는 줄 알았어..일어나고 싶어도 일어날 수 없었어.둘째 날 저녁 [사골곰탕 again…]저녁에는 먹고 싶은 게 없어서 또 곰탕을 먹었다.아플때는 국종류를 좋아해.. 밥리필 ㅋㅋㅋㅋㅋㅋ과일도 조금씩 챙겨주는 우리집.. 거의 호텔룸서비스 저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목이 너무 아프지만, 목소리 좋겠네~ 이러고 있는 13년 만에 할아버지, why우리는 한번 전화하면 1시간이야?나는 이혼하지 않자~~반드시 본인이 추천하는 것을 지켜보도록 강요 하는 집착 남자 포이호이호이홍보라ー다는 얘기만 20분 들은 것 같다 wwwwww영광이 없고 이혼을 보는 사람?그렇게 재밌냐?어쨌든 생사 확인 완료…나 격리가 끝나면 수원에 야구 보러 가니~~운전은 당신이 하자!나 못어!(내가 하려고 안 가겠다)wwwwww낮에 자아서 오랜만에 블로그를 쓰고 보려 했으나 그 실패한 액트 키보드..몇번 쓰고, 갈팡질팡 하고 포기한 키보드를 반드시 바꾸고 만다, 정말. 로지텍으로 바꿉니다.. 승연이라고 예은이에게 생일 선물로 사달라고 미리 해놓아야지.. 블로그는 결국 못 쓰고 gotebed..<3일째>셋째날 점심 [소고기버섯죽] 아침식사는 빵을 먹었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기침은 아직 많이 했지만 열은 내렸다.그 전날보다는 편하게 잤던 것 같아.그리고 어머니 확진 소식.. 그렇게 방을 내 방에서 침실로 옮겼고, 어머니와 둘이 격리되게 됐다.엄마도 뺏기고 나도 잃은 아빠는 영상통화 집착남이 됐고…ㅋㅋㅋㅋ 내가 계속 안받아서 와이파이를 끊어버린대ㅋㅋㅋㅋㅋㅋㅋㅋ스바러는 엄마에서 아빠로 바통터치갑자기 한우를 빌려줘…www사흘째 저녁[소고기와 라면]라면도 끓여줘…엄마가 집안일을 못하니까 벌써부터 아빠가 너무 힘들어해.아픈 와중에 날아온 예쁜이들 카톡 이런 거 안 보내도 된대… 감동 백배 먹은 코로나 환자한테 카톡은 너무 큰 힘이거든요! 마음이 너무 따뜻해졌어.조금 더 움직일 것 같아서 운동을 좀 했어.대수롭지 않게 계속 누워 있거나 앉아 있으면 다리가 너무 저려서 당기고 가린이와 함께 방구석을 돌아 던지기도 한다.그리고 노트북을 안방에 가져와 블로그를 한층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필라테스편, 3월/4월의 일기편도 업로드 했으니 구경하러 고고!!—————–[3,4월] 혜원일기*✲゚*.⋆♡ོ 하이, 헬로!?!?!? 위듀입니다.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일기를 쓰는 3월, 4월은 역대급으로 바빴어… blog.naver.com[3,4월] 혜원일기*✲゚*.⋆♡ོ 하이, 헬로!?!?!? 위듀입니다.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일기를 쓰는 3월, 4월은 역대급으로 바빴어… blog.naver.com첫 필라테스 6개월 후기, 몸의 변화, 복근 만들기(내 돈으로 산 것)_필린이 일지하이헬로?!?! 위듀입니다!저의 요즘 유일한 낙이자 운동이 필라테스인데 필라테스가 정말… blog.naver.com코로나 증상은 3일까지 엄청 힘들었으니까 내일부터는 더 나아지겠지<4일차>넷째 날 아침[브런치]우리 아빠는 은퇴하고 브런치 가게를 내도 되겠다.ㅋㅋㅋㅋㅋㅋ 너무 잘하나?? 우리 엄마는 불친절하시니까 서빙말고 설거지 시키고 내가 서빙하고 아빠 요리하면 되겠네.이제 지집사가 되었어 ㅋㅋㅋ넷째날 점심[폴찜과 볶음밥] 점심에는 폴찜에 볶음밥을 먹었다.세세한 쿨피스까지 완벽하네~~ 엄마가 해줄때보다 밥이 더 잘나와??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는 하룻밤 묵는 집 때문에 점점 뿔이 자랐다나흘째가 되자 기침은 조금 가라앉았고 인후통도 많이 줄었다.열도 내리고 오한도 없다.너무 나가고 싶었어.심심해 뒷걸음질~~~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한다..무슨 강아지냐구요..바깥세상 재미있겠다 오늘 날씨도 좋으니 저도 나가고 싶은 야키우조기입니다..같이가요!!!오늘 스케줄동안 숨돌리며 멋있게 게임하기 우리의 블루스를 초고도의 집중력으로 본다다들 가볍게 클리어해주시고, (우리 블루스는 기대가 커서 그런지 그냥 쏘쏘?) 어느새 제 캔디 크러쉬는 5536레벨이 됐고, 유재석 씨가 나오는 플레이유 실시간 방송은 또 처음 봤다.회사에 안 가니까 이게 되는구나넷째날 간식 [고구마&찹쌀꽈배기] 틈틈이 아빠가 나를 돼지로 만들 게 뻔하다 통통하게 살이 쪄서 먹으려고 하는데 계속 음식을 넣어준다.탈출을 희망하는 탈옥범이다.. 도망가고 싶은데 벌금 천만원 내는 천만원 없어서 참는다.. 키득키득하다갑자기 회사에서 줌미팅 소환, 저 파자마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줌 리허설 소환하셔서 점검사항 말씀드리고 기침이 계속 나서 빨리 들어가라고 하실 줄 알았는데 끝까지 시키고 사라졌다..전 병가입니다..ㅠㅠㅠ이게 벌써 오다니!!! 저번에 보러갈때 입으려고 주문했는데 드디어 왔어.파자마 위에 올려놔~~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신난다~~급 유니폼에 신나서 충동적으로 야구장 예약자 격리해제되면 야구장 갈 생각으로 버텨!!이미 좌석이 다수 솔드아웃.. 좋은 자리는 다 나왔나?응원석이 꽉 찼는데, 익사이팅 존이 아직 비어 있어서 봤는데 경고문이 후덜덜,, 가격이 또 왜 이리 비싸??그래도 다행히 취소 표가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자리에 획득! 기다리고, 야구(울음)빨리 나아 가자.이번에는 반드시 유니폼을 입고 간다.격리 중에 유일한 희망이 생겼다고 할까..?ㅋㅋㅋㅋㅋㅋ 귀여움 민정이 복뎅이 사진을 보내며 생사 여부를 확인했다.멍멍이 별의 멍멍이 박사 같은 멍멍이그렇게 말해놓고 이렇게 빵을 놓고간거야..감동가족과 함께 먹으려고 생각하면 제 방에 들어온다고 못 나오지·석영이 대표로 사진을 찍어 줬는데 정말 못한 복장인데 나갈 수도 없고 정말!!잘 먹겠습니다.밍데요은 TT굉장히 중요한 팡스니에 빵의 선물 정말 친구가 최고야 최고!갑자기 승연에서 연락이 왔는데 탓 관정이 먹고 싶지 않느냐고 물wwwwww나 탓 강정보다 케이크를 먹고 싶은데?스타벅스에서 파는 촉촉하고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너무 구체적으로 디테일)편식이 분명하다 지헤우오은 wwww그랬더니 승연요정이 이렇게나 사준… 헤헤, 아니 돈을 너무 많이 쓴거 아냐!!! 닭강정에 소떡소떡에 스타벅스 음료랑 초케 ㅠㅠ격리하는 동안 정말 먹고 싶었어이 초콜릿 케이크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데 승연이 덕분에 격리중에 먹을 수 있다니 이!! 넘보는 마우(왼쪽) 순영자가 준 소떡소떡과 닭강정 / (오른쪽) 넷째날 저녁 볶음밥과 반찬들승연이가 꼭 한입 먹는 인증샷 하라고 해서 좀 킹되지만 최대한 맛있게 바삭바삭~~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입이 엄청 커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보고 예쁘게 먹으라고 하셨어 ㅋㅋㅋㅋㅋ&예은이가 생사 여부를 확인하려고 이미 2번이나 전화했다.우리는 한번 통화를 하면 기본 1시간~또 너무 즐겁게 떠들었다.예은의 사진을 찍는 것의 어려움을 토로한 뒤 우리 예은은 셀카에서 자랐다는 결론과 함께 일찍 같이 여행 가서 내가 사진을 많이 찍어 줄게.예은 다행히 이제 목이 아프지 말고 전화를 해도 기침이 별로 나오지 않다는 것이다.이제 나에게 더 gimme a call~~<Day 5> 더 세게 나가고 싶어.나는 이 격리 생활과 맞지 않는 E야.집돌이는 체질에 맞지 않아요!!내가 계속 나가고 싶다고 베란다에서 노래하니까 엄마가 어이가 없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나가고 싶어~~나가게 해줘~~ 이러면서 엉뚱한 작사 작곡할 때 격리해제일은 도대체 언제 오는거야~!!거의 짖는개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닷새째 아침(브런치)호텔 조식이 부럽지 않은 아빠 브런치+커피밥먹고 애프터서비스까지 되는 장건강을 책임져주는..ㅋㅋㅋ덕분에 너무 장건강도 잘 챙겼다밥먹고 애프터서비스까지 되는 장건강을 책임져주는..ㅋㅋㅋ덕분에 너무 장건강도 잘 챙겼다밥먹고 베란다의 꽃놀이 제라늄꽃을 피우고 재스민꽃을 피우라고 해서 보고 멍때릴수밖에 없다고 나가고 싶다ㅋㅋㅋ아빠는 화단에 또 어느새 백합을 심었다닷새째 점심(낙지볶음) 집에서 낙지볶음까지 먹게 되다니ㅋㅋㅋㅋㅋㅋ 점점 다채로워지는 식단 밖에서 도대체 뭘 하는걸까밥 먹으면서 오랜만에 얼굴 보는데 왜 이렇게 전화를 자주 해~~~ 배부른데 심심하네 그래서 홈트도 하고 퀸덤2도 봤어.퀸덤2를 보면서 태연의 얼굴에 항상 감탄하고, 신인지 인간인지 왜 이렇게 예쁜지(๑˃̵ᴗ˂̵)’퀸덤2’도 다 봤는데 시간이 정말 안 가네.’퀸덤2’도 다 봤는데 시간이 정말 안 가네.아빠가 꽃도 배달해줬어.대부분 리조트인가요?ㅋㅋㅋㅋㅋㅋ발리에 왔냐고…다섯번째 저녁(설렁탕,고기)먹는 약도 어느새 다 먹었다.목에 통증은 없고 그냥 가래가 조금 생기는 정도?코로나로 아픈 동안 물을 많이 마셨어.그래서인지 나름대로 빠르게 회복된 것 같다.저녁을 먹고 잊지 말고 수요 예배를 드리는 것.내가 가장 좋아하는 수요일 예배 시간인데 교회에 못 가서 아쉽다.다음주는 꼭 가야지!바깥 세상은 거리두기가 없어졌다고 하는데, 나가서 확인이 안 되니 궁금하다.이제 2일 남았어!!!<6일째>늦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제 아침밥을 엄마가 다 먹어버렸어요.6일째 아침(모닝빵버거)어머니가 버거를 하나 남기고 그래도 하나 먹었다.이렇게 늦게 일어나고 다음 주의 출근은 어떻게 할까 슬슬 걱정이 돼wwwwww그래서 일어나자마자 회사에는 별일 없어?구글 달력 표시 체크 다음 주 복귀하자마자 예약하고 있는 회의가 가득하다 OMG:(영어 모두 잊은 모양인데, ican’t speak english..걱정은 잠시, 또 재미있는 영상집이 잔뜩 감상 최근 장기하의 노래에 빠져있는 혜원씨가 민기의 영상으로 웃음을 되찾는다6일차 점심(소고기 짜파게티)이렇게 되면 다들 느끼겠지만 격리 중에 너무 잘 먹고 있어~~ 우리 지지집사가 선호도 조사까지 하면서 매일 뭐해 먹이냐에 열심이다 ㅋㅋㅋ밥을 먹고 커피와 떡도 주었다.ㅋㅋㅋ아빠가 자꾸 10만원 내래.시간 가는 것 없이 정말 나가고 싶다.그래서 오늘은 좀 가만히 앉아서 문화생활을 해보려고 쿵푸팬더 하나, 둘, 셋 몰아서 보기, 위대한 쇼맨 보기, 유퀴즈 최신화 두 가지 보기를 했다.유퀴즈를 볼 때쯤이면 어느새 해가 저물었다.6일째밤(콩나물국)나는 분명 콩나물국밥을 싸왔는데 결국 아빠가 직접 해준 밥의 양이 많을 것 같은데 나 혼자 먹은 게 아니야!!엄마랑 나눠먹었기 때문에 (억울한) 약도 없어졌기 때문에, 이제 먹을 약도 없다.쿠키도 디저트로 든든하게 줄꺼야~~그리고 마무리는 항상 쾌변을 기원하며 장 건강을 지킨다.오늘은 생각보다 얌전히 앉아서 아이패드만 보고 있어서 그런지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 같아. 이제 정말 하루 남았어!!”기다려라 세상아~~!!!!” ㅎㅎㅎ<Day 7 – Last Quarantine Day> 굿모닝~~~ 왓!뷰티풀 데이 마지막 날이라 기분이 너무 좋다제7일차 아침(브런치)이제 아빠 브런치도 마지막이네. 아빠가 빨리 나와서 설거지 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은 좀 빡센 홈트를 해볼까? 싶어서 빡센 홈트를 검색했더니 벌컥벌컥 죽을 것 같은 검색어가 같이 나오네, 후..그래서 조금 난이도를 낮춰서 유산소 운동 40분 도전~!! 의기양양하게 도전한 후의 낙오땀이 뭐야 화난 눈이 뭐 ㅋㅋㅋㅋㅋㅋ 다른 지옥의 홈트 영상보다는 쉬워 보여서 골랐는데 동작은 간단한데 40분 내내 하니 땀이 뚝뚝 나와서 너무 상쾌하더라.그분의 강추(저는 이제 안하지만)그리고 다시 시작된 J의 계획대로 격리가 끝나도 동생의 군대에 가야 하니 조심해야 한다.그래서 주말 동안 완치자인 승연이 집에 가 있기로 했다.동생이랑 절대 동선 겹치면 안된대 나보다 더 많은 J아빠랑 일정 공유 ㅎㅎㅎ 아싸 내일은 바깥 공기 쐬고 있을거야~!! 완전 신난다아~ 감동 ㅠ 회사에서 프로폴리스 보내준 최고다 최고~~ 루룹포르 먹고 면역력있게 회복한다!!역시 노비를 하더라도 대감집의 노비를 하지 않으면7일차 점심(육개장)오늘 점심은 육개장~~교회 바자회가 있어서 엄마가 가야하는데 엄마가 확진되서 못가서 집사님이 배달해주셨다7일간식(파인애플, 강정)발리어게인?? 이정도면 휴양 아니야?ㅋㅋㅋㅋㅋ아빠가 파인애플이랑 견과류를 넣어주셨어다시 한 번 퀸덤을 칠까?태용아 이쁘다면서 보고있지만 예상우승은 효린이 아니야??효린 무대 보면서 소름 돋는오늘은 밖에 바람이 많이 부네요??매일매일 밖을 바라봐 ㅋㅋㅋㅋㅋㅋ7일차 간식(누룽지,커피)커피를 후루룩거리며 마포의 멋쟁이를 보고 있으면 갑자기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아요!! 뭐야!!! 정전인가?아니, 나 재밌게 봤는데…!!금방 돌아올 줄 알았는데 정전이 길어져서 아무것도 안되고 인터넷도 안되고 카톡도 느리고민정이와 전쟁이 났냐고 난리도 나고, 인터넷도 안되고, 답답해~~ 관평동 전체의 전기가 나가버렸어(´;ω;`)그러던 중 아빠가 꽃을 주셨다.쟈스민의 향기가 좋다며 맡아보라고 해서 킁킁민낯이든 잠옷이든 사진은 찍어야지.누가봐도 이제 안아픈 아이는 나았어요소식통 민정수가 단지에서 방송해줬음을 전해줬다.안방뿐이니까 전혀 방송도 들리지 않아!!제7일차 저녁식사(김치찌개)격리해제전 마지막밤~~아빠 요리잘해??요리까지 잘하는 완벽한 사람..★격리해제전 마지막밤~~아빠 요리잘해??요리까지 잘하는 완벽한 사람..★밥을 먹고 유튜브를 보면서 망고까지 제대로 두드려줬다.우리집은 그러고보니 과일을 꼭 먹어!밥먹으면 꼭 과일먹어야해..ㅋㅋㅋ너무 사치스러운 격리였어~~!!!<완성>다시 격리할 것이라고 한다면 격리하기 싫어!나는 격리 생활과 맞지 않아요.(단호히)앞으로 현생에 돌아가려면 적응 기간이 필요할까요.밀린 일과 스케쥴이 너무 컴 worried.. 그러나 또한 잘 되겠지~~!!아, 그리고 모두들 건강 조심하구..(눈물)코로나 엄청 아팠어요.목을 칼로 긁는 느낌?목이 정말 터질 듯이 아팠다 TT이 코로나가 빨리 끝나기를 원하고, 격리 일기-THE END-<마무리> 한 번 더 격리하라고 하면 격리하고 싶지 않아!!! 저는 격리 생활과 맞지 않아요. (단호하게) 앞으로 현생으로 돌아가려면 적응 기간이 필요하겠죠.밀린일과 스케쥴이 완전 컴워리드.. 하지만 다시 잘할수있겠지~~~!! 아 그리고 다들 건강 조심해야되 (눈물) 코로나 엄청 아팠어.목을 칼로 긁는 느낌??목이 정말 찢어질듯 아팠다 ㅜㅜ 이 코로나가 빨리 끝나기를 바라며 격리일기 – THE END-